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 등 동서학원 3개 대학 관리직원을 위한 동계 간담회가 17일 동서대 경영관 식당에서 열렸다.
3개 대학은 관리직원을 초대해 떡국, 돼지수육, 과일 등을 대접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최원일 부산디지털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박동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학교의 얼굴인 여러분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끈따끈한 떡국을 대접하고 싶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관리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이사장은 “외부 손님들이 찾아오면 대학이 어떻게 이렇게 깨끗하게 잘 관리되느냐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언제나 청결한 화장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장제국 총장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수고 덕분에 깨끗한 교정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