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교직원들 참석
“하나님의 영광 확신… 대학 발전에 온힘 쏟을 것”
학교법인 동서학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2023년 어려운 시기에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큰 성취를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교직원들은 지난 1월 4일 2023년 신년예배·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일어나라!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는 올해 동서학원 표어대로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대한민국 위에, 우리 대학 위에, 여기 모여있는 동서가족 모두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지금 임하여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23년 동서학원 표어는 이사야 60장 1절을 바탕으로 “일어나라!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로 정했던 바 있다.
박동순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여전히 국제정세와 국내정세는 정치, 경제, 외교, 안보가 너무 혼란한 때이다. 특히 교육환경은 더욱 힘든 때"라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 대학은 하나님께 먼저 우리 자손들이 영원히 살아갈 우리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미래형 대학을 향한 우리 대학을 위해 기도에 더 힘써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그는 "동서학원 올해 표어가 '일어나라!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사야 60:1)이다. 주님은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어주시고, 간절하게 구하는 자에게는 주시고, 위로를 구하는 자에게는 위로하여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2023년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대한민국 위에, 우리 대학 위에, 여기 모여있는 동서가족 모두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지금 임하여 있다는 것을 확신하여야 한다. 그래서 우리 동서가족은 우리를 축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더 참되고, 더 진실하여야 한다. 최선을 다하면 다 이루어주신다는 것을 믿고 가자"고 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 동서학원 교직원연합 성가대의 합창으로 ‘예수사랑’을 특송으로 선사했다. 또 신년예배가 끝난 뒤 U-IT관 6층 로비에서 신년하례회가 진행되었으며, 박동순 이사장 신년사와 시루떡 자르기 등 3개 대학이 모두 모여 동서 가족간의 축복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