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성금 3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생활비 및 의료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