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경기북부지부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서환)는 마석중학교 학생회로부터 국내외 위기가정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마석중학교 학생회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학교축제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에 기부했다. 마석중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평소 나눔의 가치와 기부 실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고, 2021년에는 400만 원을 마석중학교 내 위기가정에 직접 후원했다. 학생회 학생들이 함께 협의한 내용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비쳐 이번 활동 수익금을 쾌척했다.
민경훈 마석중학교 교장은 “마석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일동은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점과, 이를 통해 얻어진 값진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이웃으로 연결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예진 마석중학교 학생회장은 “마석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축제의 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동참하여 따뜻한 온기를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열심히 행사를 진행해준 마석중학교 신예진 학생회장 및 학생회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아동까지 생각한 학생들의 관심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사업과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