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독교인들에게 이스라엘을 소개하고 이스라엘을 향한 관심을 일깨우며 다리 역할을 해 온 브래드 미니스트리의 대표 김종철 감독은 “마르틴 루터를 존경하고 귀하게 생각하는 것만큼, 그가 보여준 반유대주의가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반유대주의가 더 이상 한국 사람들과 한국교회에 울려 퍼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의 ‘행복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매.마.토.2.) 강사로 초청받은 김종철 감독은 ‘마르틴 루터와 반유대주의’에 관한 강의에서 그가 제작한 네 번째 다큐멘터리인 ‘루터의 두 얼굴’의 영상 일부를 보여주며, 종교개혁의 주인공인 마르틴 루터의 반유대주의를 후에 나치가 유대인 말살 정책에 이용하게 되는 사실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반유대주의의 시작은 태초부터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며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 하나님은 인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구원하신다는 약속을 하시며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시겠다는 계획으로, 사단은 어떻게든 메시아이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지 못하게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은 유대인의 혈통을 중간에 끊어내야 하고 지구상에서 유대 민족을 말살시켜야 했다. 따지고 보면 유대민족만큼 민족 전체가 말살되려는 시도를 받은 민족이 없을 것”이라며 “애굽의 바로 왕도 유대 민족을 모두 홍해 앞바다에 수장시키려 했으나 모세를 통해 구원하셨고, 하만이 유대 민족을 모두 죽이려 했으나 에스더의 피 끓는 기도로 실패했다. 그만큼 사단은 지구상에서 유대인을 뿌리 뽑으려 많은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김종철 감독은 “그런데도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자, 예수님을 죽여 없애기 위해 사단은 헤롯이라는 왕을 사용해 두 살 미만의 남자아이를 죽이라 명하였고, 이에 애굽으로 피하셨다. 그리고 30여 년 뒤 예수님은 이스라엘로 와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서 돌아가신다”라며 “십자가에서 온몸의 피를 다 쏟고 결국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하나님 앞에서 울부짖으시고 고개를 떨구고 운명하신 때, 가장 안심한 것이 사단이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사단은 모든 시도가 실패하고 마침내 예수님이 태어나 크게 인류를 구원할 줄 알았는데 허망할 정도로 운명하는 예수님을 보았다. 그러나 3일 뒤 부활하시는 놀라운 대반전에 사단은 어찌할 줄 몰라 한다. 부활하셨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시는데 ‘다시 오겠다’고 하셨다”라며 “사단은 또다시 오게 될 예수님을 못 오게 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할 상황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언제 오신다는 이야기는 안 하셨지만, 힌트를 미리 주셨다. 마태복음 23장 39절에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바르카바 베셈 아도나이)고 하셨다”라며 “그 이전 마태복음 21장 9절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바르카바 베셈 아도나이)는 초림의 주님을 환영할 때 똑같이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에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땅에서는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말을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인들이 히브리어로 외쳐야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늘날 이스라엘은 예수와 기독교, 십자가를 끔찍이 싫어하는 나라가 되었다. 김종철 감독은 “이스라엘의 유대인 숫자는 겨우 700만 명밖에 안 되고, 해외에 그보다 더 많은 유대인이 산다. 이스라엘에 돌아와 사는 유대인들은 미국, 유럽 땅에서 예수를 죽인 민족이라고 핍박받아 돌아온 이들로, 예수와 기독교, 십자가에 반감을 갖고 부들부들 떨 만큼 저주의 마음을 갖게 되는데 이것이 사단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하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외치지 못하게 할 만큼 유대인이 기독교와 예수에 반감을 갖게 하는 작전으로 사단은 여러 인물을 선택한다. 그 중 로마 제국 콘스탄틴 황제도 있고, 다른 인물들도 있지만 특별히 2차 대전 때 유대인들을 6백만 명이나 잔혹하게 살해한 홀로코스트의 주인공 히틀러를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 감독은 “폴란드 아우슈비츠 등 여러 포로수용소에서 유대인 남자, 여자, 어린아이를 가리지 않고 일렬로 세워 옷을 벗기고 머리를 밀었다. 그리고 목욕시켜주겠다는 말로 동네 목욕탕만 한 수준의 장소에 1,000명의 유대인을 집어넣고, 샤워 꼭지에서 독가스가 나오게 해 모두 3분 내로 죽였다”며 “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밖에서 또 다른 유대인들이 지켜보며 얼마나 공포에 떨었겠나”라고 말했다. 또 “포로수용소 중앙 마당에 사람을 매다는 교수대는 24시간 항상 사람이 매달려 있어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교수대에서 죽어갔겠나”라며 “어른은 몸무게 때문에 빨리 죽기 때문에 매달지 않았고, 병들고 비쩍 마른 어린아이들을 매달면 어른보다 6배 이상 몸부림치며 천천히 죽어갔다. 여기서는 죽어서 나가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광장 한가운데에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폴란드, 독일에서 포로수용소 현장을 보면서 아돌프 히틀러가 600만 유대인을 잔혹하게 죽일 때 독일의 수많은 군인 중 한 사람도 거부한 사람이 없었는지, 당시 독일의 많은 루터교회의 목회자, 신학교 교수, 기독교인들은 포로수용소 안에서 이뤄지는 대학살을 보면서도 야멸차게 외면하고 방관하고, 심지어 묵인, 동조까지 할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고 했다.
그는 “매일 사람을 태워 검은 연기가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지면 포로수용소 주변의 집은 빨래를 못 널었는데, 주변 교회는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겠는가. 또 폴란드 나치가 유대인들을 포로수용소로 끌고 갈 때 동물을 태우고 곡식을 싣던 기차에 태워 갔다. 나무 틈 사이로 손가락과 눈을 내밀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려달라고 했겠나”라며 “그들이 가는 길에 12개 이상 교회가 있었다고 한다.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살려달라고 외치고, 이 기차를 멈추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기록에 의하면 포로들을 태운 기차가 지나갈 때 그들이 외치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교회에서 찬송가를 더 크게 불렀다고 한다. 그러니 유대인들이 교회에 대한 원망이 얼마나 컸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히틀러가 유대인을 말살시키려 할 때 독일 국민에게 어떻게 논리적으로 합당화하고 동조할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눈에 띈 책이 있었다”며 “맨정신으로 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없을 만큼 유대인들을 잔혹하게 죽이라고 한 이 책은 모든 사람이 다 존경하던 마르틴 루터의 책이었다”고 말했다.
마르틴 루터가 부패한 카톨릭에 대항해 95개 반박문을 써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을 때, 루터는 당시 카톨릭의 핍박을 받는 유대인들이 이 싸움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해주고 같은 편에 서줄 것으로 생각했다. 14세기 스페인의 종교재판에서 유대인들을 일렬로 세우고, 예수를 믿고 카톨릭으로 개종하는 것을 거부하면 화형하고 참수했기 때문에 루터는 카톨릭과 싸우는 자신에게 유대인들이 호응해줄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루터나 카톨릭이나 똑같다며 호응하지 않았고, 이때부터 루터는 분노하고 유대인들에 대한 독설을 뿜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 감독은 “루터가 독일에서 설교할 때 유대인에 대한 독설을 내뱉고, 매일 저녁 사람들을 집에 초대해 토론할 때 많은 주제가 유대인을 향한 비난이었다. 마침내 그가 유대인을 향한 섭섭한 마음에서 도를 넘어 증오하고 미워하는 생각을 글로 적게 된 것이 ‘유대인과 그들의 거짓말에 대하여’라는 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한 인물을 알려면 전부를 알아야지, 한 부분만 알고 전부라고 해선 안 된다. 루터의 종교개혁까지 알고 싶은 데까지만 알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잘못된 생각을 가질 순 있지만, 그것을 남에게 이야기하거나 출판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며 “그의 책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친구들이 이 책만큼은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책을 다 숨겨놓았다”라고 말했다.
이 일에 대해 김 감독은 “루터가 부패한 카톨릭 조직과 권력에 과감히 맞서고, 믿음으로 천국에 간다고 말하여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그 순간을 사단이 노려서 반유대주의 주사를 놓은 것”이라고 표현했다. 실제 종교개혁 이후 루터가 반유대주의 전도사가 되어 출판한 책을 감췄으나, 500년 뒤 이를 히틀러가 발견하여 100만 부를 인쇄해 독일 전역에 뿌리고, 장교들에게는 책을 암송하라고 명령까지 했다. ‘길에서 만난 유대인들을 죽이지 않고 하늘나라에 가면 하나님께서 분노하실 것’이라는 말을 비롯해 유대들을 죽이라는 말들을 암송한 이들은 실제 유대인을 죽일 때 부끄럽거나 죄책감이 들지 않고 오히려 당당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홀로코스트 대학살이 시작되는 날, 독일인이 유대인 300여 명을 모아 죽이며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늘에 있는 마르틴 루터여, 오늘이 당신의 생일입니다’라고 외쳤다”라며 “그러니 기독교인들은 마르틴 루터로부터 기독교가 시작됐다고 생각하지만, 유대인 입장에서는 더더욱 기독교를 시작한 루터를 받아들일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더욱 예수를 믿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사단이 마르틴 루터와 히틀러를 통해 유대인들에게 하려는 작전이 먹혀들어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유대인들은 십자가가 있다는 이유로 아라비아 숫자 4를 쓰지 않고, 더하기(+) 표시를 쓰지 않으며, 약국과 병원에도 십자가 대신 다윗의 별을 그려놓았다. 또 십자가가 있는 사거리 대신 로터리를 만들고, 성지순례자들이 십자가 목걸이, 귀걸이를 하고 이스라엘에 가면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김종철 감독은 “유대인들이 ‘바르카바 베셈 아도나이’를 말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만큼 사단은 성공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는 결정적 계기는 예수님이 직접 그들에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대인들이 통곡의 벽에 가서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기도하다가 예수님을 만나기도 하고, 술 먹고 길에 쓰러져 있다가 자살하려고 권총을 머리에 갖다 대는 순간 예수님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일가족이 있는 상태에서 예수님이 나타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예수님을 직접 보고 영접하는 유대인들이 지금 이스라엘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예수 믿는 유대인들이 예배를 드리는데, 갑자기 또 다른 유대인들이 오는 등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유대인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들은 매주 ‘바르카바 베셈 아도나이’를 외치고 있으며, 과거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종철 감독은 4천여 명의 유대인이 6.25전쟁에서 피를 흘렸는데도 한국전에서 숨진 유대인 추모식이 이스라엘에서는 열려도 한국에서는 열리지 않는 일, 또 전후 유대인 자본으로 우리나라가 일어날 수 있었고, 새마을운동도 이스라엘 키부츠(집단 농업 공동체) 운동을 벤치마킹하여 현대 운동으로 자리 잡은 일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2015년 유대인 단체가 조사한 반유대주의 지수에서 이스라엘과 가장 정치적, 군사적 적대관계를 가진 이란(여자 50%, 남자 62%, 평균 56%)보다 대한민국(여성 48%, 남성 58%, 평균 53%)이 조금 낮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반유대주의 지수가 높았다고 말했다. 미국의 반유대주의 지수는 약 10%였다. 김 감독은 이처럼 한국에서 반이스라엘, 반유대주의 지수가 높은 것은 유대인들을 잘 알고 직접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교회에서도 현대 이스라엘에 대한 정보를 잘 알려주지 않는다. 결국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관한 정보를 얻는 곳은 미국의 반유대주의 주류 언론사들의 뉴스”라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해 불쌍한 여자, 어린아이들이 죽었다고 말하니 이스라엘을 나쁘게 생각한다. 이것도 한국과 이스라엘의 거리를 멀리 떨어뜨리려는 사단의 역사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엔 이스라엘에도 한류열풍이 불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들이 많아지는 등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고 알렸다. 김 감독은 “우리가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관해 증오의 마음을 갖지 않고 저주의 말을 하지 않으며 친구로서 이야기할 때, 그들도 우리에 대한 반감을 거두고 예수님을 묻고 신학을 묻는다”라며 “이스라엘과 하나 되고 친구가 되고 사랑과 축복의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축복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철 대표는 1994년 이후 총 83차례 이스라엘을 방문하며 취재해왔으며 2005년부터 7년간 극동방송 ‘김종철의 재미있는 이스라엘 이야기’를 진행하고, EBS 세계 테마기행 ‘이스라엘 편’에 출연해 이스라엘을 한국에 소개했다. ‘꼭 한번 가고 싶은 이스라엘’, ‘걸어서 이스라엘’, ‘이스라엘에는 예수가 없다’ 등 이스라엘 관련 서적을 20여 권 집필하고, 2010년부터는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회복’, ‘용서’, ‘제3 성전’, ‘루터의 두 얼굴’ 등을 제작, 감독했다. 이 중 ‘회복’은 제5회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용서’는 제6회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상’, ‘루터의 두 얼굴’은 LA 마인드 필드 국제영화제에서 ‘플래티넘상’ 등 국제영화제에서 6개 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또 ‘루터의 두 얼굴은’은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2014년 설립된 브래드 미니스트리는 이스라엘 선교 전문 방송 ‘브래드 TV’, 이스라엘 전문 출판사 ‘브래드 북스’, 이스라엘 관련 교육 기관 ‘브래드 아카데미’, 이스라엘 소식 월간지 ‘브래드 리포트’, 이스라엘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브래드 스토어’ 등으로 한국과 이스라엘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한편, 이날 북콘서트는 최혜정 나눔과배움사회적협동조합 사무총장(이사장 최원호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나눔과배움사회적협동조합은 2017년 교육부로부터 설립 인가받은 비영리 단체로, 서울시의 위탁사업 운영 및 교육의 가치와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핵심적인 ‘나눔’과 ‘배움’, ‘협업’이라는 공동체의 기본적인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 앞서 진행된 특별초청 연주에서는 소프라노 인성희 백석대 교수의 은혜로운 찬양과 ‘그루브재즈밴드’(단장 테너색소폰 그루버김, 비브라폰 김예찬, 콘트라베이스 조민하, 드럼 심태영)의 신나는 성탄곡 연주 무대로 펼쳐졌다. 또 연주자들과 참석자들에게는 푸짐한 성탄 선물도 나눠주었다.
최원호 은혜제일교회 목사는 “김종철 감독님께서 하신 말씀이 한국교회 내 더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역사적 사명을 깨닫게 하길 바란다”며 “2023년에는 김 감독님을 모시고 이스라엘에 가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년 새해 첫 북콘서트는 1월 28일 오후 2시 은혜제일교회에서 팝 아티스트 낸시 랭 씨가 강사로 참여해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