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평가인증제도로서 2011년 처음 도입되어 5년 주기로 시행중이다. 이번 3주기 평가에서는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주요 정량지표가 포함된 5개 영역에서 모두 충족해야 인증 자격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인증 결과는 정부의 행·재정 지원사업과의 연계에 활용된다.
성결대학교는 1주기와 2주기에 이어 이번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인증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인증 기간인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자격을 유지할 뿐 아니라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성결대는 지난 2018년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 및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었고 2017년과 2022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인증’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최근 주요 대학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아 고등교육기관 기본요건 충족뿐만 아니라 교육혁신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었음을 증명하였다.
김상식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대학 발전과 혁신을 위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는 개교 60주년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였고, 창의·융합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한 한 해였는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연구·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