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를 주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K-퍼레이드로 나아가기 위해 ‘2022 코리아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새로운 희망과 위로의 문화축제로 열릴 ‘2022 코리아퍼레이드’는 기독교 연합 대표기관인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 CTS 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 최현탁, 이하 CTS)가 주관, 서울특별시와 백석대학교·백석예술대학교, 광림교회가 후원으로 오는 12월 24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1부 퍼레이드, 2부 음악회, 3부 성탄 축제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초 광화문에서부터 서울광장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2022 코리아퍼레이드’는 10·29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함께 연말을 맞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 그리고 위로를 전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로 전환해 개최된다.
이번 코리아 퍼레이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사랑을 전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연령층과 장르의 퍼포먼스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적인 퍼레이드 문화축제로 만들어가자는 취지에 걸맞게 해외 K-POP 커버댄스팀도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의 플레이댄스 엔터테인먼트(PLAY DANCE Entertainment)팀과 프랑스의 아웃사이더 팸(Outsider Fam)팀의 K-POP 커버댄스 무대와 지난 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인기를 끈 댄스팀 HOOK, 미스트롯2의 김다현, 홍지윤, K-POP 그룹 CIX, GHOST9 등이 출연하며, 코리아 퍼레이드 대표 마스코트인 예삐도 등장한다. 또한 CTS기독교TV가 주최한 대회의 출연진들도 나와 축제의 현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고, 이를 위해 코리아 퍼레이드를 주관하며 준비한 CTS는 3년간 국내 각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퍼레이드형 퍼포먼스는 물론 해외 댄스팀 섭외를 통해 대한민국만의 K-퍼레이드를 글로벌화 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아울러 이번 퍼레이드 주제곡 ‘더 원(The One)’과 ‘다함께’는 가시나무로 유명한 하덕규 교수의 제자 안혜승씨가 작사 작곡했다. 안혜승씨는 “주제가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퍼레이드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면서 “’더 원’은 축제 분위기에 어울릴 만한 강렬한 기타 사운드의 록 장르로 만들었고, ‘다함께’는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편한 리듬의 댄스곡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더 원’의 안무는 점핑엔젤스의 김현미 대표, ‘다함께’는 PK팀의 장광우 대표가 제작하였으며, 각 팀의 주제곡 안무는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2022 코리아 퍼레이드가 연기 돼 열리는 만큼 여기에는 하나님의 뜻하심과 인도하심이 있다. 그런 만큼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참가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심어주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지금까지 걸어왔다. 이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서로 하나되어 함께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활짝 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코리아 퍼레이드가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CTS 방송과 유튜브 및 위성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최근 순수복음방송 CTS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시청점유율 종교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4일 텔레비전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약 300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CTS는 전체 시청점유율 0.232로 종교 채널 10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 서울광장에서 진행한 성탄트리 점등식, K-가스펠, 찬송가 경연대회, 2020 코리아 퍼레이드, 2021 코리아 퍼레이드 등 시민과 함께 문화 사역을 다양하게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