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해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종교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4일 텔레비전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약 300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CTS는 전체 시청점유율 0.232로 종교 채널 10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로, 한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30%를 초과할 수 없다. 단,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출자한 경우는 예외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