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소트와 서치엔진인 신소트(Shin Sort)의 발견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컴퓨터 과학자인 신동근 박사가 취미로 만든 성가곡들과 국악 곡들이 유튜브에 올려져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 개의 성가곡 ‘주는 세계로부터 우릴 모아주셨네’, ‘난 인간이 아닌 벌레처럼’, ‘내 마음 깊은 그곳의 주님’ 등에 한글가사를 입혀 새로이 녹음되었다. 오는 크리스마스와 정월 휴가에 구독자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성가 세 곡과 함께 그의 네 개의 국악 곡들과 한 개의 가곡인 ‘바람, 파도, 그리고 비’도 유튜브에 동시에 올렸다고 한다.
이번에 새로이 유튜브에 업로드 된 신 박사의 국악 곡들은 ‘청산별곡-여요’, ‘사모곡-여요’, ‘신사임당-사친’, ‘가시리-여요’이다. 이들 네 곡은 모두 5음계로 신동근 박사가 작곡하였다.
또한 고려와 조선시대의 옛 시들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내용들을 현대어로 바꾸어 그가 가사를 썼다. 그렇게 가사화한 후에 그의 국악풍의 멜로디들로 입혀서 신 박사가 직접 노래하여 녹음되어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발표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유일무이한 전산이론을 발견하여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출판된 인명사전들을 통해 컴퓨터 과학자로 소개된 신동근 박사가 작곡하고 가사들을 손수 다듬어서 그가 직접 노래 부른 귀한 음악영상들이다. 휴대폰 등으로 그의 성가 곡들과 국악 곡들을 감상하면 신 박사가 원했듯 이번 크리스마스와 정초 연휴들에 흥겹고 유익한 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