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양재숲연세정형외과 원장이 감신대 감람산 기도원을 위하여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준호 원장은 동생인 이강훈 목사가 본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인연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이후정 총장)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지난 1일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준호 원장 대신 이강훈 목사가 자리를 대신하였다. 양재숲연세정형외과는 서초구 동산로4에 위치한 병원으로 선진화된 기술, 인프라로 병의 근본적 치료를 도우며 기독교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호 원장은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연세정형외과를 운영하며 섬김의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강훈 목사는 본교 박사과정 공부와 더불어 임상목회교육(CPE: Clinical Pastoral Education) 분야에서 섬기고 있다.
이날 이후정 총장은 의료 선교의 필요성과 비전, 그리고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역할에 대해 이강훈 목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