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교회음악과 윤주리 겸임교수, 법무부 표창수상

침신대 교회음악과 음악치료전공 윤주리 겸임교수가 법무부 표창을 수여받았다. ©침신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 교회음악과 음악치료전공 윤주리 겸임교수는 지난 10년간 전국 7개 도시 21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음악치료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2일 법무부 표창을 수여받았다.

2013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10년째 검찰청 및 법무부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에 기소유예, 보호관찰, 소년사범, 범죄피해 청소년 등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음악심리치료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윤주리 교수는 “임상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위한 음악치료 실행에서 본교 음악치료 전공 졸업생과 재학생이 앞으로 다양한 역할로 참여하여 크리스천 치유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주리 교수는 2022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사업에 선정되어 ‘위기청소년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비대면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이며, 해당 연구는 약 3,400만원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 올해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2년 과제로 진행중이다.

침신대 교회음악과 음악치료전공 윤주리 겸임교수. ©침신대

#침신대 #윤주리겸임교수 #법무부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