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지난 24일 채플에서 박정민·김동현 동문감독 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는 지난 9월 24일 제35회 총회 감독선거를 열고 충북연회 시온성교회 박정민 목사(신학과 83학번)와 남부연회 제자들교회 김동현 목사(신학과 85학번) 등 12개 연회를 이끌어갈 감독을 새로 선출했다.
기감은 12개의 연회를 운영하며 각 연회를 대표하는 1명의 감독을 선출한다. 감독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이희학 총장을 비롯해 동문 목사, 신학대학 총동문회 등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박정민·김동현 감독은 이날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