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에서는 지난 24일 한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RPM)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본 행사는 코로나 이후로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심사위원과 더불어 청중평가단이 참가팀의 역량과 시장성을 평가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테마는‘쇼미더아이디어’로 학생팀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 참가팀은 △ 머신러닝 기반 도로 이미지 데이터 수집, 공유 및 거래 플랫폼(터닝포인트 팀) △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반찬고수와 고객을 연결하는 c2b2c 플랫폼(소식 팀) △ 인공지능을 통해 문자를 분석하여 경고하는 스미싱 방지 솔루션(피싱캣s 팀) △ MZ세대 타겟 분리수거 앱(CGreen 팀) △ 암호화폐 정보제공 플랫폼 (Mosaic 팀) △ 중고차 객관적 가격산정 예측 및 관리서비스 (CARWHY 팀)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사위원 심사와 청중의 투표로 최종선정된 팀은 1위 터닝포인트, 2위 소식, 3위 피싱캣S이며 부상으로 상금과 실리콘밸리 창업교육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SV Innovation Center–Korea (SVICK)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참가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터닝포인트 팀의 권유리(전산전자학부, 19학번)학생은 “Why not change the world를 실현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한동대 학생들과 비전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함께 한 모든 창업팀들과 더불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대회는 한동대학교 창업지원팀이 주최하고 대학혁신사업이 주관하는 행사로 포항지역 창업활성화 및 청년 창업 진흥을 위해 개최되었다.
#한동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한동대 #최도성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