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YWAM(한국명 예수전도단, 대표 로렌 커닝햄, 이하 YM)이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근교에서 있었던 한 YM팀의 간증을 전했다.
미국YM 올란도 팀의 스태프인 브리아 스테일리(Bria Staley)는 이에 대해 “정말 ‘쿨’한 멕시코 시티 간증”(Really Cool Mexico City testimony)이라며 소식을 전했다.
아래는 그녀가 보고한 간증의 전문이다.
“2주전 일요일에(10월 23일), 우리 16명 모두는 멕시코 시티 도심을 벗어나 산쪽으로 한시간 가량 차를 몰고 나갔다. 우리의 목표는 인적이 드문, 문자 그대로 ‘산악 지역에 위치한 한 교회’를 돕기 위해서다.
예배가 시작하기 전에, 그 교회의 담임 목사님은 그의 교회가 개척한지 1년 정도 됐으며, 복음에 마음이 완전히 열린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위치해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의 교회는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과 기도가 필요했다.
담임 목사님은 우리를 마을 쪽으로 인도해 같이 걸어갔고, 우리는 멈춰 서서 지역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어느 시점부터, 우리 팀은 나눠져서 목사님과 5명의 사람들은 어느 나이 많은 여성의 집에 들어갔다.
그녀의 이름은 레메디오스(Remedios)이다. 그녀의 오른쪽 눈은 완전히 멀었으며, 그녀의 왼쪽눈은 당뇨로 인해 시력을 잃고 있었다. 우리는 그녀의 눈이 완전히 잃그러져 삐뚤어진 것에 주목했다. 우리는 그녀의 눈을 위해 3번을 기도한 후에 1번 더 기도를 해 주겠다고 요청했다.
그런데 그녀의 눈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그녀의 눈은 볼 수 있었다. 그녀의 시력이 회복됐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눈을 회복시키셨다! 그 후에, 그녀는 레메디오스가 ‘외로움에 힘들었었고 하나님께로부터 잊혀졌다고 느꼈다. 그래서 누군가 나의 집을 방문해 주기를 기도했었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그녀의 집에 간 것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쉽게 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일부이다.
하나님께서 레메디오스를 지속적으로 만나 주시기를, 그리고 우리팀이 담대하게 나가고 주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게 계속해서 중보해 주세요”라고 요청하며 그녀는 보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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