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청소년 기도 많이 걱정 조금」

두려움에 빠져 있던 제자들은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오시는 걸 보면서도 ‘더 최악’을 생각합니다. “으악~ 유령이다!” 염려가 켜지면(on) 믿음은 꺼집니다(off).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염려는 힘을 잃습니다. 믿음이 켜지면(on) 염려는 꺼지기(off) 때문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의 염려와 문제 한가운데서 말씀하십니다. “염려 마라! 내가 여기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우리 하나님은 사람들이 위너라고 치켜세우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고, 순종하는 예수님을 역사의 중심으로 삼으신 것처럼 말입니다. 사람들이 동경하는 셀럽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 그 사람이 인생의 진정한 위너입니다.

정석원 – 청소년, 기도 많이 걱정 조금

도서 「더 이상 하늘에 계시지 마시고」

하나님의 일은 언제나 선을 행합니다. 사실상 선은 하나님의 일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잘못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하나님을 일하지 못하게 하고 “그가 행하셨다”라고 말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예수께서 온 세상에 두루 알려지지 않는 한, 여전히 밤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예수께서 온 세상에 두루 알려지지 않는 한, 여전히 밤입니다. 영은 자신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어야 합니다. 영은 우리의 현세적 삶 속으로 들어와야 하며, 육신을 통해 구현된 신성이 세상을 이기는 사건이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물질적 세계와 연계될 때만 살아 역사하는 영이 되시며, 그러기 전에는 단지 개념적 존재에 불과할 뿐입니다. 영이 삶을 지배해야 합니다.

요한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 &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블룸하르트 – 더 이상 하늘에 계시지 마시고

도서 「본문 중심의 말씀 묵상」

본문 중심 묵상은 반드시 본문의 내용 파악에서 시작해서, 연관성을 통해 과거의 의미를 오늘의 의미로 연결하고, 삶의 변화를 위한 적용점을 찾는 단계까지 나가야 한다. 이 세 요소를 바탕으로 ‘본문 중심의 말씀 묵상’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본문 중심의 말씀 묵상이란 본문의 내용을 경건한 연구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연관성을 통해 그것을 현재 삶과 연결하며, 삶에 구체적인 실천이 일어나도록 적용점을 찾는 것이다. 묵상에서 본문을 충실하게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본문을 읽기 전에 해설서나 주석을 먼저 보지 말라. 성령께서 지금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듣는 것이 우선이다. 본문을 읽으면서 관찰 결과와 떠오르는 질문을 간단하게 적어 두라. 이를 바탕으로 후에 본문을 연구하면 된다. 또한 영적 깨달음도 기록해 두라. 후에 연관성 놓기와 적용점 발견에 도움이 된다.

권호 – 본문 중심의 말씀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