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미국 아이돌 저스틴 비버와 동급?!

월드스타 싸이(36)가 제 12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주최측은 수상 이유에 대해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세계인들을 사로잡아 고유한 문화 현상을 창조했다는 것을 들었다. 싸이는 수상 직후 트위터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기쁨을 나눴다.

싸이가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NRJ 뮤직어워즈 2013'에서 '강남스타일'로 '올해의 인터내셔널송' '올해의 인터내셔널 비디오' '특별상' 등 세 개 상을 수상 당시

지난해 수상자는 캐나다 출신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9)라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은 2001년 9.11테러로 초토화된 뉴욕 트라이베카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드 니로(70)와 프로듀서 제인 로젠털(57)이 2002년 제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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