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유영석 교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제2회 정인승 선생 정신선양 전국글짓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인승 선생은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출신으로 내선일체를 강조하던 일제강점기에 조선어학회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조선어 큰사전을 정립한 대표적인 항일인물이다.
유 교수는 “‘한글 속에 숨어 있는 긍정의 힘 5가지’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글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럽고 소중한 언어다. 평소에 한글의 소중함과 글짓기의 즐거움을 느껴왔는데,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