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복음과 인생설계」

인생은 불가능을 정복하는 만큼 성장합니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만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삶을 살 수 있고,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 앞에 체념하는 사람은 자신 안에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인생을 허비하게 됩니다. 무한히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변화와 성장을 이루지 못합니다. 늘 자기 인생을 한탄하며 주어진 환경에 불만과 불평을 토해놓을 뿐입니다. 우리는 불가능을 정복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쉽고 편한 길만 찾으며 길이 없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어려운 길이라도 헤쳐나가며 불가능의 산을 넘어서야 합니다. 문제는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생각 그 자체에 있습니다. 불가능에 매이는 사람은 ‘그래서’의 인생을 삽니다.

이순희 – 복음과 인생설계

도서 「그렇게 살면 잘 사는 줄 알았어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지금까지 잘 살았는 줄 알았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잘 살았노라고 조금의 의심도 없이 창피함도 없이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나의 착각이었음을 이제 고백합니다. 한 그루의 나무였으면 좋겠습니다. 소박해서 눈에 띄지 않아도 좋고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서 정원에 놓고 보는 나무가 아니어도 좋고 그저 깊은 산속에서 그냥 그렇게 묵묵히 서 있어도 좋고 길가, 한적한 길모퉁이에 서 있어도 좋고 아니면 아무도 찾지 않는 외딴섬이라도 좋습니다. 다 같아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남이 가진 것, 남의 행복, 남이 가진 기쁨이 모두 나에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나의 커다란 착각이요, 실수였습니다. 그래서 방황하고 슬퍼했던 큰 이유였습니다.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까지도 다르다는 이유를 적용하니까 미운 마음이 안 생기고 그럴 수 있겠구나 이해가 됩니다.

임란규 – 그렇게 살면 잘 사는 줄 알았어요

도서 「오늘 하나님을 만나다」

주께서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시면 우리 가운데 회복이 일어나고, 구원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의 회복과 구원은 오직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춰 주심에 달려 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가운데 있는 자는 실패하는 것처럼 보여도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인생이 끝난 것처럼 보여도 마지막에 승리하게 되어 있다. 구원의 기쁨은 능력이다. 구원의 즐거움이 있는 자가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 낸다. 가난을 이겨 내고,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다. 심지어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마저도 이겨 낸다. 내 힘으로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없고, 세상의 물질과 명예의 꾐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꿈이 분명하면 그 꿈 때문에 고난을 이겨 낼 수 있고, 세상의 유혹도 이겨 낼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주님의 어루만지심을 경험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는 것이다.

김은호 – 오늘 하나님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