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7세 여성 “성경 읽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더니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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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mklee@cdaily.co.kr
아델 줄리 톰슨. ©YouTube/WLTX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여성이 107세 생일을 맞고 “장수는 하나님과 성경에 따른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1915년 10월 10일 출생한 아델 줄리 톰슨(Adell Julie Thompson)은 사는 동안 20여명의 미국 대통령을 경험했다. 올해 107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녀를 위해 톰슨의 친구와 가족들은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톰슨은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장수했다”라고 말했다고 현지언론인 WLTX는 보도했다.

톰슨은 “107세까지 살리라는 꿈을 꾸지 못했다. 하지만 주님은 저를 살려주셨고 저는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톰슨은 오랜 기간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과 노새를 타다가 자동차 운전으로 전환했던 것을 기억한다고.

톰슨은 엘로르 마을에서 학교를 다녔고, 1930년대 대체 교사로 봉사했으며 1940년 지금은 고인이 된 남편 에디 톰슨과 결혼했다.

톰슨은 3명의 자녀, 6명의 손자, 14명의 증손자, 3명의 증손자 등으로 구성된 대가족이 있다.

그녀는 “제가 천국에 갈 때까지 옳은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