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가 다음 세대 양육을 위한 '퐁당교회학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CGNTV 후원 챌린지 ‘달려라퐁당(종목별 운동 후 달성거리에 따라 후원하는 캠페인)’의 후속으로 진행된 '퐁당교회학교'는, 교회학교 내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교회학교 운영이 어려운 교회들을 선정해 ‘삼성 스마트TV’를 지원하고, 교사가 없을 경우에도 퐁당 앱을 활용해 교회학교 예배를 원활히 드릴 수 있도록 ‘예배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퐁당교회학교' 프로젝트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1차로 55개 교회 지원을 마치고, 현재 2차 모집을 받고 있다. '퐁당교회학교' 모집 대상은 정통 기독교 교단에 소속된 교회이며 등록교인 100명 이하, 연 결산액 1억 원 이하의 교회이다.
담임 교역자가 직접 신청해야하며, 함께 제공되는 ‘퐁당교회학교 커리큘럼’을 교회학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의지가 있는 교회여야 한다. 선정된 교회에는 별도의 이용료 없이 즐길 수 있는 있는 기독 OTT 플랫폼 ‘퐁당’의 콘텐츠 안내 및 교회별 맞춤형 활용법도 함께 안내한다.
1차로 지원을 받은 거제광림교회 담임 박동일 전도사는 “사모와 단둘이 사역하다보니 교회학교를 돌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퐁당교회학교에 선정된 덕분에 아이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로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퐁당교회학교'에 지원할 교회는 오는 11월 15일 화요일까지 CGNTV 웹사이트(www.cgntv.net)에서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11월 7일~11월 15일) 종료 후에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초부터 TV 설치 및 커리큘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CGNTV 측은 "퐁당교회학교 프로젝트에 다음 세대 양육이 필요한 교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문의: 02-3275-9513 혹은 fdschool20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