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 교육기부단은 지난달 4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사)베데스다와 함께하는 사람들’(원장 신옥자)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커피 핸드드립 및 드립백 포장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커피 핸드드립과 드립백 포장교육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역사회협력단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재학생들로 지역사회 교육기부단 4기 커피바리스타팀을 구성하여 강사로 활동하며, 앞으로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들에게 커피 핸드드립 및 드립백 포장 교육과정을 통하여 사회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과정이다.
지역사회협력단 김계동 단장은 “장애인들이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학교 역량과 시설을 공유하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