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마스터의 국내 디스트리뷰터인 파인인포메이션이 쿨러마스터의 노트북용 쿨러를 하이마트에 공급하기로 하였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 3조 500억 원을 기록한 국내 최대 가전유통 기업으로 전국 285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다.
사실 쿨러마스터의 노트북쿨러 공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전 디스티에서 노트북쿨러를 공급하였으나, 당시 노트북수요가 미비하여 왕성한 판매가 이뤄지지 못했었다.
하지만 데스크탑 대비 노트북 수요가 2배가량인 현재 상황은 예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파인인포메이션 관계자도 “쿨러마스터 노트북쿨러의 전체 매출은 작년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매월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이번 하이마트 입점을 통하여 전국 어디서나 편하게 쿨러마스터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으며 이런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