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햄버거집 ‘테이스티버거’,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가입

지난 27일 가수 겸 테이스티버거 사장 테이의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가입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가수 테이,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제공

수제 햄버거집 ‘테이스티버거’ 사장님이자 ‘먹방요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테이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착한가게’ 가입식에는 가수 겸 ‘테이스티버거’ 대표 테이를 비롯해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로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배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9월에는 밴드 버즈의 1집 수록곡 를 리메이크해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대식가이자 먹방요정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과 <안나, 차이코프스키> 등에서도 활약 중이다.

테이는 현재 사랑의열매 유튜브 채널 웹예능 ‘매슐랭가이드’에서 MC를 맡아 전국 곳곳의 ‘착한가게*’를 방문하며 시청자들에게 본인만의 ‘먹방 팁’을 전수하고 있으며 ‘매슐랭가이드’ 촬영 중 사장님들의 사연과 기부 의지에 큰 감동을 받았고, 사랑의열매 담당자의 권유로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

테이는 “요리를 즐기고 좋아해 테이스티버거를 오픈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착한가게 가입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게를 운영해, 언젠가 사랑의열매 웹예능에 착한가게 사장님으로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음악과 예능, 요식업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가수 테이 씨의 나눔 행보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햄버거집 대표로서 착한가게 운영의 롤모델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사랑의열매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겸 ‘테이스티버거’ 대표 테이의 생생한 ‘착한가게’ 가입식 현장은 오는 12월 업로드되는 사랑의열매 웹예능 ‘매슐랭가이드’ 마지막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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