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내셔널처치어워드(National Church Awards) 수상자가 발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상은 내셔널 처치 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운영하며 교회를 사용하고 돌보는 사람들을 기념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2022년 올해의 교회’ 최우수상은 북아일랜드 타이론 카운티 오거에 소재한 교회인 세인트 마카탄스(St Macartan‘s)에 돌아갔다.
CT는 ‘올해의 교회’ 상에 대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지원을 받는 열린 교회, 예배당의 모범”이라고 밝혔다.
수상한 교회는 또한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가깝거나 멀리서 방문하는 사람들을 환영해야 한다”라고 했다.
세인트 마카탄스 교회는 1838년으로 설립됐으며 거슬러 올라가며 이전에는 클로거의 로마 가톨릭 교구 대성당이었다.
교회의 건물 관리 수준뿐 아니라 타이론 카운티 유산의 일부로 홍보되는 부분과 지역주민들을 자원봉사자로 참여시키는 방법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심사위원들은 최근의 복원을 교회에 대한 지역적 참여를 확대하는 촉매가 되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