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4개 창업팀이 창업 관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동대 ‘오션셀몬’팀(김두형,오규찬,김무성,김선욱,송하민,심고은,홍지영,이대성), ‘아이코닉랩’팀(연예진,이채연,임연수,이주헌,박준석),‘위고레고’팀(윤혁,류운선,배수빈,이산하,정은서,허현지),‘터닝포인트’팀(권유리,김은진,박규경,전하은,정소망,유재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후속성장 지원프로그램’에 최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4개의 팀은 각각 △O2O기반 친환경 소셜 플랫폼 △동작인식 AI를 활용한 온라인 스터디카페 애플리케이션 △실시간 비대면 p2p 화면 드로잉 공유 솔루션 플랫폼 △머신러닝 기반 도로 이미지 데이터 수집, 공유 및 거래 플랫폼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2,400만원으로 선정된 팀은 시제품 제작비 등을 포함하는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600만원씩 받게 될 예정이다.
지도 교수인 조성배 전산전자공학부 교수(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는 “한동대는 현재 △Design Sprint Camp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 주기적 교육 및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11억원이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동대는 SW중심대학사업에서 배출된 창업팀 ‘(주)소프트웨어팩토리’와 협력해 MicroLearnable(마이크로러너블)이라는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을 개발했고, SW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코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W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더욱더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