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중앙도서관, 1일 독서캠프 진행

1일 독서캠프 행사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중앙도서관(관장 서정욱)은 지난 7일 오후 12시 30분 ‘1일 독서캠프’ 행사를 경기캠퍼스 중앙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정욱 중앙도서관장의 격려사, 독서캠프 진행안내,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일 독서캠프는 대학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책을 함께 모여 읽고, 독후감상문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후감 작성을 통한 사고 및 표현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서정욱 관장은 “삶의 여러 순간마다 함께한 책들이 있다. 이 책들은 그 순간들을 풍성한 추억으로 만들어준다. 지금 여러분들 앞에 있는 책이 삶속에서 그런 역할을 하길 바라며, 1일 독서캠프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열람실로 이동해 5시간 동안 개인 별로 도서를 읽고, 독후감상문 초안을 제출한다. 이어 지난 16일까지 완성된 원고를 제출하면, 독후감 공모전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3명을 시상하고 장학금을 지급한다.

행사에 참여한 강현명(심리아동학부, 22학번)학생은 “독서캠프를 통해서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독서 활동의 소중함, 그리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 또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신대 중앙도서관은 상반기 ‘황금 티켓을 찾아라’ 이벤트를 시작으로 1일 독서캠프 등 학생들이 도서관을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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