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오는 11월 3일 천안봉서홀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나사렛대학교 KNU문화예술사업단이 주관하는 2차‘2022인생나눔교실 북적북적 콘서트’의 일환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이번 연주회 지휘는 나사렛대학교 음악학부 KNU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정석용교수가, 나렛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교수가 해설을 맡는다. KNU오케스트와 함께 플루티스트 김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유세영이 무대에 올라, 드비엔느의 ‘플루트 협주곡 7번 E단조’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3악장, ‘교향곡 제 5번 E단조’를 연주한다.
한편, KNU문화예술사업단(단장 정석용)은 지난 9월 역사학자 심용환소장을 초청해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으바 있으며, 2022년 38명의 멘토를 선발하여 충청권역에 있는 63개의 그룹을 대상으로 총 965회차에 걸쳐 세대공감, 지역소통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북적북적 콘서트, 도란도란 네트워킹 등 여러 기획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적인 소규모 인문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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