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피켓, 10월 3일 신촌교회에서 제1회 포리베창작동요대회 성료
육예서 · 이서현,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대상 수상
명예 홍보대사 윤형빈 · 일기예보 나들 ·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 마술사 이연홍 · 가수 오드트리, 축제 빛냈다
아름다운 노랫말로 전하는 태아 생명존중의 메시지가 전국으로 울려 퍼지다.
우천에도 막을 수 없었던 생명 살리기 위한 어린이들의 노랫소리 “나를 위해서 노랠 불러줄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어린이들의 노랫소리가 온,오프라인으로 울려 퍼졌다.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은 지난 3일 신촌 감리교회에서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의 노랫소리로 전했다.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예쁜 노랫말과 창의적인 노래로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된 2022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어린이들의 노랫소리가 온.오프라인으로 울려퍼졌다.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변경해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은 현장 중계로 시민들에게 태아의 소중함을 알렸으며, 유튜브 포리베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가 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일곱 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본선 진출팀 여덟 팀이 경연을 펼쳤다.
첫 대회에서는 육예서(12), 이서현(12) 어린이가 부른 ‘생명은 소중해요’가 대상을 차지했다. 모든 생명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신비하고 아름다우며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지켜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노래에 담아 율동과 함께 표현했다.
거제에서 참가한 강윤아(12) 외 7명은 엄마 뱃속에서 심장이 콩콩콩 뛰는 작고 귀여운 아기가 빨리 세상에 나오고 싶어 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랑해 엄지공주 엄지왕자’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장 관계자와 후원사 관계자의 투표로 수상하는 인기상에는 ‘뜻밖의 선물’을 부른 김지우(8) 어린이가 자치했다.
8팀의 경연 후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가수 나들(일기예보)의 노래와 색소폰 연주자 심삼종, 가수 오드트리, 마술사 이연홍의 축하무대가 대회를 빛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아름다운피켓의 서윤화 대표는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즐기는 자리로 우리 모두는 무엇을 잘해서가 아닌 태아 때부터 존재 자체로 소중했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 초부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 개그맨 윤형빈 씨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어린이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좋은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한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의 본선 진출 여덟곡은 디지털 음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