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암교회(고준석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고준석 목사는 채은하 총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목사는 2013년 한일장신대 신학과를 졸업한 동문이다.
고목사는 “모교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은만큼 후배들에게도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하도록 돕고 싶었다”면서 “개교100주년을 맞은 모교에서 더욱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총장은 “지역교회 사역에 힘쓰시는 동문 목사님의 장학금 후원은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라며 “행복한 섬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