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올해부터 '좋은 교회상'(가칭)을 제정해 올 11월 첫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윤실은 '좋은 교회상' 제정 이유에 대해 지역사회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는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알리고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좋은 교회상은 2002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그동안 사회복지 활동분야에 대한 평가 외에 지역사회 기여도 및 신뢰도 점수까지 반영돼 선정된다. 이와 함께 봉사 및 전도, 해외선교, 교육 분야 등 교회의 전반적인 사역에 모범적으로 나서고 있는 교회들도 발굴해 함께 시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