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YWCA(회장 이현순)에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오후 이현순 회장과 임경진 사무총장이 채은하 총장을 예방하고, 100만원을 전달했다. YWCA는 1922년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로 시작한 시민단체로,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이현순 회장은 “지역사회의 여성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전주YWCA처럼 100년 전 교육에서 소외된 여성들을 위해 설립된 한일장신대의 개교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교육과 권익 향상을 위해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은 “지역과 환경살리기에 앞장서온 전주YWCA에서 우리대학에 깊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섬김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