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2신] 교인 9만 명 줄고 목사 약 7백명 늘어

  •   
지난해 기준 교세현황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개회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교인 수가 지난해 기준 2백29만2,7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의 2백38만2,804명에 비해 9만59명(-3.8%)이 준 것이다.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가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개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총회보고서에는 이 같은 내용의 교세현황이 실렸다.

이에 따르면 교회 수도 지난해 1만1,262개로 2020년의 1만1,686개보다 424개(-3.6%)가 줄었다. 반면 목사 수는 2020년 2만5,477명에서 지난해 2만6,168명으로 691명(+2.7%)이 늘었다. 강도사 수도 2020년 700명에서 지난해 736명으로 36명(+5.1%)이 늘었다.

이 밖에 전도사 수는 2020년 1만1,858명에서 지난해 1만1,353명으로 505명(-4.3%)이 줄었다. 장로 수는 2020년 2만1,531명에서 지난해 2만1,769명 238명(+1.1%)이 늘었다.

#총회 #예장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