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크리스천 힙합 뮤지션 하다쉬뮤직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금) 밝혔다.
하다쉬뮤직의 ‘하다쉬’는 ‘새롭게 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로, 늘 새로운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고백을 담고 있다. 멤버는 ‘50KG’와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아넌딜라이트’로, 음악으로 다음세대와 모든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하다쉬뮤직은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한국교회 미래세대 소망 심기 캠페인 ‘뉴턴(New turn)’의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뉴턴’은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복음을 담은 힙합 공연과 간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15일(목)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한 하다쉬뮤직은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음악을 통해 미래세대가 선한 소망을 품도록 이끌고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하다쉬뮤직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기꺼이 재능을 기부해주신 하다쉬뮤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뉴턴 캠페인은 하다쉬뮤직이 주최하는 집회나 밀알복지재단 협력교회가 개최하는 나눔예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진행 후 모아진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수행하는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