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와 대전 대덕구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을 펼친다.

한남대 이광섭 총장과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은 지난 30일 오후 3시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가치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공동참여, 사업성과의 정책화·지역혁신 의제를 공동 발굴키로 했다. 또 지역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지역행정과 재정, 홍보를 공동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는 중장기 비전으로 지역혁신 선도와 지산학 협력 등을 추구하고 있으며, 대덕구의 유일한 대학으로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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