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젠틀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싸이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선정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이의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쿠터브라운은 팝 스타 저스틴 비버, 칼리 레이 젭슨 등을 발굴한 미국의 유명한 연예기획자다.
오바마 대통령은 8년 연속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쉘 오바마,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이름도 있었다. 연예인 중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비욘세, 지미 팰런 등이 포함됐다. 한국인으로는 박근혜 대통령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