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폭우 피해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긴급 지원

희망친구 기아대책 로고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는 최근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국 청소년복지시설(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에‘희망친구 기아대책’후원으로 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긴급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등 집중 폭우 피해 지역 중심으로 침수 피해로 인해 개·보수가 시급히 필요한 시설을 우선 지원하게 된다.

긴급지원 신청 기간은 2022.8.12.~17. 이며 지원 내용은 한 시설당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복구비용을 신청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시설을 선정하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8월 중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이번 폭우 피해 청소년복지시설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과 종사자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향후에도 계속해서 가정 밖 청소년들과 청소년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여러 사유로 가정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의 보호, 복지, 자립 등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연합 기구로서 대안적 정책 개발, 교육연구, 나눔지원, 공모, 대외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이후에도 항상 전국 청소년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긴급 지원 사업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희망친구기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