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구의 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우리!'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상자 등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방송 라이브경기(live.gg.go.kr)에서 생중계됐다.
군포시니어클럽은 2007년 7월에 개관하여 군포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적 복지 및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고령화 사회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통해 세대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용석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는 인구정책과 사업추진을 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사)성민원(군포제일교회 부설)이 1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 현재 약 1800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