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힐링핸즈가 지난 3일 배재대학교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무료진료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봉사활동 준비 및 교육과 의료진과의 사전미팅을 가진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의 국적을 가진 외국인 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의료취약 계층 50여명을 위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배재대학교 외에도 대전서부가족센터, 목원대학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 되었으며, 방문한 외국인들은 각 언어별로 배치된 통역사들의 도움을 받아, 내과, 치과, 한방과에서 무료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은 후 소정을 선물을 받아 귀가 했다. 그리고 힐링핸즈 의료봉사 팀에 깊은 만족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