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총장 김상식)는 지난 6일 일본 4년제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관광학으로 특화된 오사카 관광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사카 관광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교는 중장기적으로 학생교류는 물론 공동 연구, 학술 교류 등 연구자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교 간 장기 교환학생 교류 계획에 따라서 상호 대학과 연계된 기업체로의 해외 인턴십 병행, 복수 학위제 취득 등 향후 다양한 형태의 학생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상식 총장은 “2017년도에 개설된 관광개발학과를 중심으로 오사카 관광대학과 함께 다양한 학생 및 연구자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과의 특성화에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임을 밝혔다.
한편 양교는 오는 8월 22일부터 10일간 국토교통부, 대학 혁신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한일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