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청송·예천·경주·김천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지역 초·중·고 교육기부 업무담당자와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와 협의회에 참석해 교육기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소개 △교육기부 모델학교 사업 개요 및 이점 △교육기부 모델학교 신청 방법 등을 발표했다.
센터와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했던 이수현 커피대구 협동조합 이사, 박덕근 아이좋은 세상 대표 등도 참석해 △기관·기부자 소개 및 사회공헌 활동 △교육기부활동 참여 계기 △교육기부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소감 등 교육기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청송·예천·경주·김천 지역의 초·중·고 교사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육기부 활성화를 도모했다.
정숙희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장은 “이번 교육기부 행사 참여를 통하여 경북 내 교사들에게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학교 밖 양질의 자원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단위의 교육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권(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맞춤 프로그램 개발·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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