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으로 융복합연구를 진행중인 성결대학교의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가 홈페이지를 리뉴얼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다국적 인포먼트 그룹을 활용하여 AI 딥러닝 이론을 접목한 ‘컬처마이닝’이라고 하는 독자적인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연구하고 있는 문화프레임빅데이터연구소는 이번에 개선된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인포먼트 그룹의 관리와 소통은 물론, 연구성과의 공유, 다양한 교육자료의 배포 등 융합연구 활성화에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서 연구소장은 “아직까지 프로토타입에 지나지 않지만 홈페이지 구축에 있어서 메타버스 감각을 더했다”며 “향후 이를 통해 인포먼트 그룹의 확장, 시공간을 뛰어넘는 유용한 언어적·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데이터의 확보 및 컬처마이닝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은 “이번 메타버스 감각의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최근 크게 주목 받고 있는 AI 딥러닝 이론을 접목한 융복합 컬처마이닝 연구가 크게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