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이렇게 잘못 가진 신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여러분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내가 해야 할 일을 예수님이 대신 살아 주셨다’ 혹은 ‘나는 예수님이 하신 일의 열매나 얻어먹겠다’라는 얄팍한 생각들을 많이 하지 않나요? 예수 그리스도가 걸어가신 그 길은 우리도 따라야 할, 우리도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시작도 죽음이었고, 마지막도 죽음의 삶이었다면 그 중간의 삶은 더더욱 죽음의 삶이었을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의 가르침 또한 죽음의 삶에 대한 가르침이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로 살면서 얼마나 많은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그 차이를 근거로 해서 차별을 하지는 않는지, 그래서 멀리하는 사람들, 소외시키는 사람들은 없는지를 말씀에 비추어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소외당하고 차별당하고 멸시당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홍석용 –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도서 「크리스천 코칭 디스커버리」

자녀가 어릴 때 안정 애착을 형성하는 것은 부모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다. 그렇다고 무조건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아야만 건전한 애착이 형성된다는 말은 아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돈이 더 필요한 것도 아니다. 더 좋은 것을 해주려고 돈을 번다는 식으로 방치를 정당화하는 부모도 있다. 그러나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각각의 환경에 따라 직접 양육하거나 대리양육자가 양육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녀에게 관심과 시간을 양적 질적으로 더 가치 있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점을 격려할 때는 먼저 잘한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 노력한 부분을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는 자녀의 완전함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보와 발전을 목표로 해야 한다. 또 부모나 자녀 모두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실수가 벌어진 상황 곧 미진하고 미완성인 상태를 견딜 수 있다.

한국기독교코칭학회 – 크리스천 코칭 디스커버리

도서 「나의 사랑 나의 신부야!」

마지막 날이 가까우니 사랑은 식어지고 악이 성행 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참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신앙인들은 참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살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사람의 삶과 신앙과 아픔과 기쁨을 통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합니다. ‘나’라는 존재가 이 땅에 그저 태어난 것 같지만 누구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 방울의 물이 모이고 모여 한 그릇의 물이 되듯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입니다. 내가 그냥 무언가에 떠밀려 사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상의 지배를 당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야 합니다.

신보은 – 나의 사랑 나의 신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