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교회(유승대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웨슬리신학연구소에 지난달 22일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평교회는 1962년 10월 이정백 목사와 임용희 장로 등 13명에 의해 서울시 중구에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서광교회로 창립한 뒤 1970년 3월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은평교회는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며, 예배의 목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교회안에서 예배뿐 아니라 늘 주님을 바라보며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전도, 제자훈련, 구역의 활성화(소그룹), 중보기도, 선교, 방송설교, 기타활동 등에 함께 힘쓰고 있다.
이날 유승대 목사는 “존 웨슬리가 가르치고 실천한 성결 복음을 연구 전파하는 일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성원 교수는 “보내주신 지원금으로 성결 복음을 연구하고 힘쓰겠다.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