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5개 창업팀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최종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한동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MOVE!팀(백종현,김용재,이은지,김연희,최주은)‘IoT장비와 AI를 활용한 모션인식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아이코닉랩팀(연예진,이주헌,이채연,임연수,주예찬)‘동작인식 AI를 활용한 온라인 스터디카페 애플리케이션 WUDY’△Ocean Salmon팀(이대성,오규찬,김무성,김선욱,송하민,김두형)‘코호트 기반 루틴 플랫폼’△위고레고팀(윤혁,류운선,배수빈,이산하,정은서,허현지)‘비대면 원격 솔루션 매칭 플랫폼’△터닝포인트팀(권유리,김은진,박규경,전하은,정소망,유재선)‘AI 기반 데이터 수집, 공유 및 거래 애플리케이션’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팀은 사업비 지원, 멘토링 지원뿐만 아니라 판로·투자 연계, 라이브커머스 지원, 글로벌 온라인 판로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39세 이하 창업팀들과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된 이번 팀들은 최대 1억원의 사업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팀의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은 “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11억원이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동대학교는 창업 교육으로 Design Sprint Camp 개최,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운영 등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그동안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12회 선정, 한국형 아이코어(I-Corps)사업 8회 선정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학생들이 창업 부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ㆍIITP 주관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대한민국 키즈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1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SW스타트업 창업 챌린지’금상(과기정통부장관상) 등 창업 관련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도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한동대는 SW중심대학사업에서 배출된 창업팀 ‘(주)소프트웨어팩토리’와 협력해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3개 이상의 집중 캠프를 방학마다 운영하고, 캠프에서는 창업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력 방식을 배우는 융합 교육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