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디머 장로교회를 설립한 팀 켈러 목사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지 2년 후 “하나님은 내게 더 많은 시간을 주시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셨지만 엄격하게 요구되는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팀 켈러 목사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달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 2주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화학요법으로 4기 암이 감소됐고 하나님께서 내게 더 많은 시간을 주는 것이 적합하다고 보셨다“라고 했다.
그러나 켈러 목사는 “6월 1일부로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는 국립 암센터에서 면역요법 시험을 진행한다. 이것은 한 달 동안의 엄격하고 어려운 프로그램이지만 잠재적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켈러 목사는 그와 가족을 위한 기도를 요청하면서 “입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집을 떠나 아내 캐시와 떨어져 있게 된다”라고 했다.
그는 “치료의 기적적인 효과와 최소한의 부작용을 위해 계속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켈러 목사는 2020년 5월 암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