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용 목사(신대원 77기, 1984년 졸업)는 은퇴 후 총회연금을 조금씩 모아 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였다.
지난 3일 백유용 목사가 장신대에 방문하여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2018년 10월에도 동일하게 1,000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주신 이후 두 번째 기부이다.
은퇴 후 매월 받는 총회연금 150만 원을 아껴서 후배들을 위해 저축하여 1,000만 원이 모아지면 학교에 기부한 것이다.
장신대 총장은 귀한 정성에 감사를 표했고, 더욱 열심히 후배 목회자들을 양육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