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 전도제자훈련원(이하 EDI)과 BNB(블리스앤블레스)가 지난 3월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전도 플랫폼, KNOCK(노크)를 론칭했다.
전도 플랫폼 KNOCK(노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교회 전도 사역을 돕고자 만들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과 디모데후서 2장 2절의 전도와 양육의 원리를 기초로 제작했으며, 예수님께서 각자의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NOCK는 전도 영상을 통해 누구든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전한다.
KNOCK은 지난 1년간 임상사역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검증된 KNOCK의 장점으로 첫째, KNOCK카드(전도카드)를 통해 전도 대상자와 교회와의 접촉점을 쉽게 만들고 복음을 제시할 수 있다. 둘째, 다양한 세대에 맞는 전도 콘텐츠(영상, 애니메이션, 웹툰)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셋째, 모든 세대(유초등부에서 장년)에서 사용할 수 있다.
KNOCK은 이미 한국 교회에 검증된 EDI의 전도 제자훈련의 경험과 노하우를 BNB의 IT 기술로 구현했다. 또한 여기서 제공되는 전도 콘텐츠는 검증된 국내외 기독교 복음 콘텐츠 제작사들(한국대학생선교회, CGNTV SOON, PIONEER21, 히즈쇼, 큐리랜드TV)과 함께 했다.
EDI 측은 “KNOCK은 전도의 문이 막히고 새로운 전도 방식을 요구하는 뉴노멀 시대에 특화된 전도 플랫폼이다. ‘KNOCK 카드’를 통해 교회(전도자)와 전도 대상자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DI의 성수권 목사(EDI 책임)는 KNOCK를 론칭하며 "전도 플랫폼 KNOCK의 핵심은 KNOCK카드(전도카드)를 통한 전도 대상자와의 소통이다. 이 소통은 SNS가 될 수도 있고 휴대전화가 될 수도 있다. 또는 대면 만남이 될 수도 있다. 소통의 고리가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복음 제시를 할 수 있으며 또한 노방전도, 관계전도, 교회 복음 축제 등을 가능하게 한다“며 ” 뉴노멀 시대, 이제는 우리 교회 전도 플랫폼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지속 가능한 전도사역을 위해 전도 플랫폼 KNOCK을 추천한다”라고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