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김상식 총장)는 지난 19일 김원교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참좋은교회)로부터 본교 신학대학원 기부금으로 1천 3백만 원(장학기금 1천만원, 교육지원기부금 3백만원)을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을 통해 기부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참좋은교회 김원교 목사와, 김종현 장로, 성결신학원 박광일 이사장,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 박정수 신학대학원장, 김계동 지역사회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원교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성결교단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하여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장학기금과 신학대학원 교육지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교단은 물론, 미래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박광일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부한 김원교 목사와 참좋은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김상식 총장은 “소중한 뜻에 따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