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미 씨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유럽 순방에서 19일에는 북유럽침례교 선교사 수련회에 참석해 찬양을 불렀다. 이번 여정에는 국제푸른나무, 프레이즈개더링, 바리톤 김성결,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씨도 함께 했다.
22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Christian Preschool’에 가서 어린아이들과 뛰며 찬양하고 간식도 나누며 위로하였고 ‘우크라이나 임시 난민촌’과 ‘Hotel Sobienie Królewskie’에 방문해 함께 기도하고 그들과 함께 울고 예배했다. ‘고향의 봄’을 부르는 중 목이 메어 노래가 멈춰지기도 했지만 큰 함성과 박수로 끝까지 마무리 하는 등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송정미 씨는 이날 폴란드의 모든 여정을 모두 마치고 독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