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네팔 카트만두공과대학과‘지역개발을 위한 혁신과 공동체의 노력에 관한 세미나’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네팔 지역개발과 커뮤니티의 발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카트만두공과대학 학생과 한동대 학생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제·사회문화·지속가능·기업가정신에 기초한 대학의 공동체 형성 필요성 △이미지 복원 기술을 통한 지역개발 가능성 △도시 개발 계획과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티의 네팔 적용 적합성 등의 주제로 현지 교수, 한동대 교수, 국내 기업 관계자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에너지 발전 개념과 에너지 신기술 개도국 적용 사례 소개(허중혁 텍사스 대학 교수) △지역공동체 기반 발전의 중요성과 기술 혁신을 통한 공동체 발전(구자문 한동대 교수)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고려한 지역개발(Him Lal Shrestha 카트만두공과대학 교수) △환경친화적 디자인과 커뮤니티에 대한 인식(C. Rana 카트만두공과대학 교수)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의 세부 사업인‘네팔 공동교육과정’사업으로 온라인 공동 세미나, 웨비나 등 비대면 공동 교육 활동을 진행해 개도국 고등교육 역량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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